사회학적 상상력 유치에 관한 고찰

(Originally written: 10.3.2012)

제가 요즘 연구하는 주제입니다. 유학생들에게 묻고 싶어 한국어로 작성했습니다. 10년 유학생활로 어휘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많은 문화들을 만들고 삽니다. 한국에서 동남아시안들을 차별한다 던지 아시아에서 아름다움이 서구화 되어가고 있다는 거라던지요. 이런 문화적 가치는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고 고정되지 않은 어떤 현상인데도 불고하고 사람들은 이런 피상적인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려고 하여 자신을 파괴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워지고, 똑똑해지고, 돈을 많이 벌어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세계화와 새로운 기술이 개발 될수록 피상적 통신이 보편적으로 변하면서 우리는 어느 때 보다 비판하고 편견이 있는 사회입니다.사람들은 차별을 피하기 위해, 또는 사회의 성공의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파괴하고 비판입니다.

여기서 미국과 아시아는 분명 매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개인주의와 다양성을 추구하지만 아시아는 더 집산주의와 사람들관의 융화를 더 중요시하죠.

이 시대에 유학생들은 그럼 과연 두 가치관 가운데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는 정부가 전문가형 인재 양성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전문적으로는 많이 아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연결이 잘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요즘엔 전문가의 영역에 있던 것들도 많이 보편화되었습니다. 기자나 변호사, 의사등의 권위도 예전만큼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죠. 그래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고 많은 인재들이 내공 대결을 하느라 사회의 틀에 갇혀버린게 됩니다.

전문가들의 가장 큰 약점이 자신의 분야를 벗어나면 맥을 못 추린다는 것이죠. 한국최고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도 컴퓨터가 없으면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다는 거죠.

좁고 깊게 아는 사람들이 잘 움직이려면 기획통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사회과확자가 될 수는 없지만, 미국문화를 익힌 우리 유학생들이 우리나라 사회에 있는 개념들을 어느 정도 익히고 이해한다면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분석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유학생들이 이런 사회 학적 상상력을 얻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